가위눌림은 잠과 깸이 겹칠 때 생기는 수면마비입니다
잠들 무렵이나 깨어날 때 의식은 있는데 몸을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는 경험을 수면마비라고 합니다. 누군가 방에 있거나 몸을 누르는 듯한 느낌이 동반될 수 있어 무섭지만, 대개 몇 분 안에 끝나며 대부분 해롭지 않습니다. 숨이 완전히 멈춘 것으로 단정하기보다 천천히 호흡하며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세요.
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일정이 반복을 늘릴 수 있습니다
수면마비는 불면, 교대근무나 시차로 깨진 수면 일정, 불안, 외상 후 스트레스, 기면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. 바로 누워 자는 자세에서 더 자주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. 한 번의 경험으로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발생 전날의 수면시간과 자세를 기록하면 자신의 반복 요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반복을 줄이기 위해 일주일간 확인할 항목
| 항목 | 해볼 일 |
|---|---|
| 수면시간 | 성인은 매일 7~9시간을 목표로 일정하게 확보 |
| 취침·기상 | 주말을 포함해 비슷한 시각 유지 |
| 자세 | 바로 누울 때 반복되면 옆으로 눕기 시도 |
| 저녁 습관 | 늦은 카페인·술, 큰 식사와 수면 부족 피하기 |
눌리는 동안에는 작은 움직임에 집중하세요
눈을 움직이거나 손가락처럼 작은 근육을 천천히 움직이려 시도하고, ‘곧 끝나는 수면 현상’이라고 떠올리는 방법이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함께 사는 사람에게 평소 경험을 알려 두면 소리나 움직임을 알아차렸을 때 깨워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.
낮에 심하게 졸리거나 힘이 풀리면 진료가 필요합니다
수면마비가 자주 생겨 잠자는 것이 두렵거나 낮 동안 늘 피곤하면 의료기관에 상담하세요. 웃거나 놀랄 때 갑자기 근육 힘이 빠지거나, 참기 힘든 낮 졸림과 수면 발작이 동반되면 기면증 등 다른 수면질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고립된 수면마비만 있는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하지 않은 때도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