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계

친한 척하면서 깎아내리는 친구, 말보다 반복 행동을 보세요

한 번의 농담보다 반복되는 행동이 중요합니다

친구가 사람들 앞에서 내 실수나 외모를 자주 언급하고, 불편하다고 말해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관계를 다시 살펴볼 이유가 있습니다. 그렇다고 그 사람이 질투해서 그런다거나 악의가 있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 먼저 어떤 말이 언제, 누구 앞에서 나왔고, 내 요청 뒤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세요.

불편함을 전할 때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하세요

“넌 나를 무시해”라는 판단보다 “지난 모임에서 내 성적을 여러 번 농담으로 말했을 때 불편했어. 다음에는 그 얘기를 하지 않았으면 해”처럼 말하면 상대방이 바꿔야 할 행동이 분명해집니다. 상대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후 실제 행동이 달라지는지 보는 편이 중요합니다.

관계를 조정하는 세 단계

  1. 불편했던 말과 상황을 혼자 적어 봅니다.
  2. 안전한 자리에서 한 가지 행동에 대한 요청을 전합니다.
  3. 반복되면 만남의 빈도나 함께하는 자리를 조절합니다.

모든 친구 관계를 끝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우연한 말실수라면 대화 뒤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. 반면 계속 비하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망신을 주거나, 경계를 말할 때마다 더 심해진다면 거리를 두는 선택이 자연스럽습니다. 학교나 직장에서 집단 괴롭힘으로 이어진다면 믿을 만한 어른 또는 공식 상담 창구의 도움을 받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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